서버와 클라이언트
방금 한 일
위키 실습에서 AI가 알려준 주소를 브라우저로 열었습니다. 화면을 보여주는 브라우저와, 위키의 자료·질문을 처리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일한 거예요. 둘 다 내 노트북에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누군가 웹 주소를 열 때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브라우저가 그 주소로 “그 페이지 줘”라고 요청하면, 그 파일을 가진 컴퓨터가 찾아서 돌려줍니다. 이렇게 요청하는 쪽을 클라이언트, 응답하는 쪽을 서버라고 부릅니다. 손님과 가게 주인 사이 같은 거예요.
아래는 Netlify 같은 서비스에 사이트를 올려 공개했을 때의 예시예요.
공개 사이트의 브라우저와 서버는 보통 멀리 떨어진 서로 다른 컴퓨터예요. 이 둘을 잇는 전 세계 규모의 길이 인터넷이고, 요청과 응답은 그 길을 타고 오갑니다.
이 요청과 응답 구조는 웹만이 아니라 앱·게임에도 똑같이 깔려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브라우저나 앱이 클라이언트, 뒤에서 대답해 주는 컴퓨터가 서버죠.
내 노트북 vs 공개 주소
위키를 연 주소에 localhost가 보이나요? localhost는 바로 이 컴퓨터 자신을 가리키는 주소예요. 로컬 위키에서는 브라우저도 서버도 내 노트북 하나에서 실행됩니다. 폰에서 같은 localhost 주소를 열면 내 노트북이 아니라 폰 자신을 찾기 때문에, 노트북의 위키가 열리지는 않아요.
사이트를 Netlify에 올리면 그 파일이 인터넷에 연결된 항상 켜져 있는 서버에 놓입니다. 이제 누가 공개 주소로 요청하든 대신 응답해 주니, 폰에서도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서도 열 수 있어요. 서버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건 Netlify가 그 서버 역할을 대신 맡아 주기 때문입니다.
지금 만든 위키는 내 노트북에서 실행해요. AI에게 질문하면 선택한 Claude·Codex의 온라인 모델을 사용해 답변을 받아요.